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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탄

  • 작성자 사진: 신태환
    신태환
  • 2017년 2월 8일
  • 1분 분량

제목 : 파탄

글쓴이 : 環象 신태환

너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을때

나의 기분은 항상 저기압으로 가득 찼을때

너는 이제 나따위에는 안중에 없어

너는 이제 나따위에는 관심이 없어

난 너를 말렸어야 했지만

이젠 너무 늦어버렸어.

광활하고 낮은 지하로

허무한 길을 갈 때

너는 이제 둘도없는 괴물이

되어 버렸을 때

2016.08.09 23:51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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