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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멍이

  • 작성자 사진: 신태환
    신태환
  • 2017년 2월 8일
  • 1분 분량

제목 : 멍멍이

글쓴이 : 環象 신태환

오늘 하루도 내 이름을 불러주면

무엇을 하고있던 난 주인에게 간다.

주인품에 안기면 주인은 쓰다듬어 주고

나를 포근하게 안겨준다.

멍멍 짖으면 시끄럽다 소리없이

누가 온 것인지 둘러보고 잠을 마저 잔다.

언제나 그렇듯 난 이 집의 모모타로(桃太郎)중 하나니까.

하지만 모모타로는 나만의 생각

나의 주인은 내가 마음에 안들면

언제든 버릴수 있다는걸 안다.

언제나 뇌물을 주는수밖에...

2016.03.28 02:11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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